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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댓글을 보다가...

아이디어박스 2024. 5.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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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영상 댓글의 댓글들

읽기만해도 정말 세대차이가 느껴진다.

 

저분들의 의견이 한세대를 대변할 수 없는 의견이지만

나는 어느정도 동의를 하면서 반대의견을 내고 싶다.

 

지금의 40대, 50대, 60대가 노력해서 최고치로 올려놓은 국가라는 말은 인정한다.

그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쌓아올린 노력들은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지금의 20대, 30대들이 그걸 쇠퇴시키고 있는걸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405060이 올려놓고 그걸 방관하고 있다는게 문제인 것 같다.

 

지금의 기성세대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이 선민사상이다.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 것.

대표적으로 "네가 뭘 안다고 그래?"

라며 자신의 말과 행동이 옳다고 강요한다.

 

기성세대라는 말 답게 인구도 많아 항상 선거같은 투표에서 기성세대의 의견이 중점적으로 표출된다.

 

지금의 20대 30대는 자신이 선택한대로 되는 것을 본적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정말로 20대 30대가 나라를 쇠퇴시키고 있는걸까?

22대 총선 사전투표 통계로 보는 / 젊은 사람을 위한 한국은 없다. :: 아이디어박스 idea Box (tistory.com)

 

22대 총선 사전투표 통계로 보는 / 젊은 사람을 위한 한국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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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츠 영상의 제목은 '요즘 대학생들은 문제가 많다'이다.

내용 그대로 요즘 대학생들을 보며 생각하는 것을 적었다...라고 생각했겠지만

 

무려 700년전인 1300년대 학자가 그 당시 대학생을 보며 적은 글이다.

 

하지만 요즘의 시대 상황을 붙여놓고 읽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기원전부터 기록된 것들 중에는 은근히 볼 수 있는 말인데 바로,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하며

예의가 없다거나 멍청하다거나 공부를 안한다거나 그런 내용이다.

 

그렇다. 기원전부터 사람들은 꼰대였던 것이다...

당연히도 모든 젊은 사람들이 공부를 안하던 것은 아니기에 편견을 없앨 필요가 있다.

공부를 하고 싶은 자가 있다면 찾아서 가르쳐주고 지원을 해줘야한다.

 

그리고 다 같이 함께 생각해봐야한다.

서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내가 도움이 될지, 상대가 도움이 될지

이야기 하기전엔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고, 못배웠을거라 무시한다면 그게 바로 쇠퇴의 지름길이다.

 

인류는 5000년 이상의 시간동안 발전해왔다.

모두 늙은이가 노력한거였다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 함께 노력한 것이다.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때 비로서 발전의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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