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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온도(Feeling themometer)
특정 대상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감정을 0도, 가장 긍정적인 감정을 100도로 설정한 뒤
응답자의 선택값을 평균화한 수치
긍정/부정으로 양분화하지 않고 수치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것을 이용해 22대 총선을 분석하기 위한
여론조사업체 뉴피니언의 조사(24년4월18~19일 진행)에 따르면
이재명 43.1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42.2 ℃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조국 41.7 ℃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39.0 ℃
개혁신당 대표
윤석열 33.5 ℃
대통령
이렇게 조사되었다고 한다.
여론조사에 가까운만큼 오차도 조금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유권자의 감정온도가 제일 높게 나오지만 보통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3~5% 정도이다.
39 ℃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도 오차범위 내라고 생각해도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감정온도는 확실히 다른 정치인에 비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현재 총선의 결과가 그렇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평가가 확실히 좋은 걸까?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위에서 말했듯이 감정온도는 부정 0 ~ 100 긍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 5 사람 모두 중간인 50 ℃를 넘지 못했다.
이 결과를 본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조사 대상 모두 감정 온도가 50도 이하라는 건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이 강하다는 의미다. 양극단으로 나뉘어 상대 정치세력을 배격하는 문화도 작용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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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단으로 인해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진 것이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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