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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가 터진 조국 전 국회의원의 권한을 다른 의원이 승계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국회 재적인원 300명 모두 국회에 모여 탄핵소추안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TV 등에서는 바깥 집회와 국회 내부 모습을 같이 보여주며 실시간 중계도 이어졌다.
아마 모두들 개표를 하는 순간조차도 숨죽이며 기다렸을지도 모르겠다.
국회 바깥에서의 집회 소리가 국회 안까지 들리기도 했지만 말이다.
결과적으로는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
찬성 200표가 넘었으므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이제 남은 변수는 헌법재판소에서 6인 구성으로 탄핵을 최종 판결할지 어떨지 이다.
6인으로도 탄핵 최종 판결을 성공시켜야 완전히 탄핵이 된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으므로 일단 대통령 직무정지는 이루어질 것이다.
이제 정국은 대선레이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국민의 힘에서 대선을 노리는 인물은 당을 빠져나오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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